김학현 ㈜보미건설 대표(오른쪽)과 김종민 ㈜아이콘 대표가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아이콘 제공
대한경제=서용원 기자]스마트 건설 관리 플랫폼 ‘카스웍스’ 개발사 ㈜아이콘과 ㈜보미건설이 손을 잡았다.
6일 보미건설은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동영상 기록관리를 해결하고자 카스웍스 전사 도입과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를 위해 아이콘과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카스웍스는 건설현장CCTV를 통해 영상 촬영과 실시간 스트리밍, 타임랩스 자동제작, AI 기반 안전관리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 플랫폼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보미건설은 건설 프로젝트 관리와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와 건설현장 투명성 확보를 위해 카스웍스의 다양한 스마트 솔루션을 단계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또 AI 기반 분석 기술과 웨어러블 카메라를 통해 공사 현장 위험 요소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함께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학현 보미건설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제도에 더욱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보미건설의 경영이념인 품질 1등 가치 실현을 위해 건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환경을 구축함으로써 좋은 건축물을 지어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아이콘 대표는 “30년이 넘는 업력을 가진 중견건설사인 보미건설의 카스웍스 전사 도입은 건설현장 안전관리와 건설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사례로 꼽을 수 있다”며, “보미건설이 관리하는 모든 현장에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공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대한경제 (www.dnews.co.kr)
기자 : 서용원 기자 (anton@d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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