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설비신문] ㈜아이콘, 건설현장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추진

보미건설과 스마트 건설관리 업무협약 체결


㈜보미건설 김학현 대표(오른쪽)와 ㈜아이콘 김종민 대표(왼쪽)가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스마트 건설관리 플랫폼 ‘카스웍스’ 개발사인 ㈜아이콘(대표 김종민)과 ㈜보미건설(대표 김학현)은 지난 2일 보미건설 회의실에서 스마트 건설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건설공사 현장에 동영상 기록 및 관리를 의무화함에 따라 보미건설은 카스웍스의 AI CCTV와 타임랩스, 웨어러블 카메라, 건설 동영상 편집기 등을 먼저 도입해 건설 프로젝트 관리 및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 관리의 효율성 향상,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 및 감소, 건설현장 투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 공정관리 기능들을 통해 현장과 본사 간 업무 효율성 향상과 현장의 모든 공사진행 현황 및 단계별 시공상태, 검측 자료, 설계변경, 준공 이후 A/S 및 건물의 효율적 유지관리 등 스마트 건설현장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기반 분석기술 및 웨어러블 카메라를 통해 공사 현장 위험 요소가 있는지 수시로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와 함께 더욱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보미건설 김학현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다양한 제도에 더욱 스마트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건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해 스마트 건설환경 구축은 물론 보미건설의 경영이념인 품질 1등 가치 실현과 함께 좋은 건축물을 시공하여 사회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이콘 김종민 대표는 “30여년 업력의 보미건설은 카스웍스의 전사적 도입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관리 및 건설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분야에서 앞서가게 될 것”이라며 “보미건설이 관리하는 모든 현장에서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공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스웍스는 건설현장CCTV를 통해 영상 촬영과 실시간 스트리밍, 타임랩스 자동제작, AI 기반 안전관리 등을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스마트 건설 플랫폼이다. 2021년부터 지금까지 약 3천여개의 다양한 공사현장에 도입되어 그 효과를 입증하고 있는 콘테크 플랫폼이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실증지원사업에서도 건설분야 빅데이터 플랫폼에 선정되는 등 콘테크 리딩 브랜드이다.




출처 : 기계설비신문(http://www.kmecnews.co.kr)

기자 : 남궁은 기자 (kungeun@kmec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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