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는(이하 '도기본') 2023년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을 제작해서 배포하고 시행을 하고 있었는데, 일선 현장에서 운용이 더욱 쉽고 더욱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개정된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ver2를 배포했습니다.
개정된 매뉴얼은 건설현장 영상 관련 분야 리딩 브랜드인 카스웍스가 직접 매뉴얼 제작에 참여했습니다.
4월에는 도기본과 서울시 주택정책실에서 건설 관계자분들께 새로운 버전의 매뉴얼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하기도 했었죠. 이 설명회에서 매뉴얼을 제작한 카스웍스가 매뉴얼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을 드렸었습니다.
서울시 뿐 아니라 LH 발주분과 LH가 매입해주는 주택, 제주시, 부산시 등도 동영상 기록관리를 하도록 하고 있는데요. 여전히 현장에서는 이용이 어렵거나, 어떤 장비를 어떻게 운용해야 할지 몰라서 저희에게 문의를 많이 주고 계세요.
동영상 기록관리를 위한 서울시의 노력
서울시 매뉴얼은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고, 유지관리 시 문제점이 발생됐을 때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공사 중 주요과정들을 영상으로 촬영하라는 것이 목적입니다.
지난 8월 13일 서울시가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 정착을 위해서 이행실태 점검에 나선다는 뉴스기사가 보도되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를 통해 서울시가 동영상 기록관리에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시,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이 부실공사 차단” - 대한경제
또한 *건진법 제63조에 따라서 안전관리비용에 반영시켜 실제 사용자인 현장에서의 비용 부담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건설기술 진흥법 제63조(안전관리비용)
①건설공사의 발주자는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할 때에 건설공사의 안전관리에 필요한 비용(이하 "안전관리비"라 한다)을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공사금액에 계상하여야 한다. ②건설공사의 규모 및 종류에 따른 안전관리비의 사용방법 등에 관한 기준은 국토교통부령으로 정한다.
서울시 매뉴얼의 동영상 기록관리는 1)촬영계획 → 2)촬영하기 → 3)편집하기 → 4)제출하기 4단계로 생각하면 더 쉬워집니다.
필수 촬영항목에는 전경촬영, 중요공종촬영, 검측촬영, 상시촬영이 있는데요. 카스웍스 가이드북에 수록된 내용들 중 각 항목에 맞는 촬영용 카메라와 관리방법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쉽게 설명된 가이드북
서울시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 ver2 (이하 '서울시 매뉴얼') 설명회 이후 문의를 주시는 분들의 이해를 높여드리기 위해서 카스웍스에서 가이드북을 준비했는데요.
바로 '한번에 끝내는 건설현장 동영상 기록관리' 입니다. (aka '카스웍스 가이드북')
서울시 매뉴얼을 제작하기 위해 실제 여러 건설현장을 방문해 문제점을 찾아내고, 매뉴얼에 반영하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거쳤었습니다. 매뉴얼에는 최대한 다양하고 상세한 내용을 수록해야 했는데요, 현장 담당자 분들은 매뉴얼을 숙지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으셔서 더욱 최소화된 내용의 가이드북을 별도로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각 주요 촬영항목에 필요한 카메라와 촬영 및 제출방법이 설명되어 있고, 영상 편집 방법까지 수록된 가이드북입니다. 서울시나 LH 뿐 아니라 모든 동영상 기록관리 제도에 맞는 솔루션으로, 카스웍스 가이드북 하나만 있으면 동영상 기록관리는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많이들 답답해 하시는 동영상 기록관리를 카스웍스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지루하실 수 있으니, 1편과 2편으로 나눠서 알려드릴 테니 놓치지 마시고 다음편까지 꼭 봐주세요.
매뉴얼 만든사람이 직접 알려드립니다. (1/2)
촬영계획서와 준비물
동영상 기록관리를 위한 영상 촬영 전에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촬영계획서 수립부터 승인절차가 있는데요, 서울시 매뉴얼 부록에 촬영계획서 예시가 있습니다. 촬영 계획 수립부터 촬영과 편집은 시공사에서 직접 진행을 해야 하는데요. 촬영 방법만 알면 촬영 계획서는 어렵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어렵지 않아요!
그 다음으로 준비해야 할 것이 바로, 카스웍스입니다.
▲카스웍스 ▲카스웍스 카메라 ▲카스웍스 웨어러블 카메라 ▲카스웍스 영상 편집기
...그리고, 줄자나 스타프가 필요합니다. 줄자는 보통 현장에 하나씩...있으시죠?
카스웍스는 건설공사 동영상 기록관리 매뉴얼을 직접 만들었기 때문에, 매뉴얼에 수록된 솔루션들이 전부 준비되어 있어서 카스웍스 하나만 준비하시면 준비물은 끝난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경촬영과 상시촬영
서울시 매뉴얼 중에서 가장 간단한 촬영이라고 볼 수 있는 전경촬영은, 공사현장의 전경이 다 보이도록 여러 각도에서 카메라를 설치하면 됩니다. 카스웍스 카메라 중 현장에 맞는 카메라를 설치하고 전원만 연결해 주시면 됩니다.
정말 쉽습니다. 카스웍스 실외용 PTZ CCTV 카메라만 설치하시면 끝납니다.
제출 시점은 각 차수공사 준공 시 제출하고 전체 공사 종료 후에는 합본을 제출하면 됩니다. 300mb 이내의 타임랩스 영상으로 편집을 하라고 하는데요, 카스웍스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전부 자동으로 타임랩스가 생성되어 설치만 하시고 최종본을 제출 시점에 맞춰 제출하시면 전경촬영은 끝납니다.
상시촬영의 경우에는 카스웍스 카메라로 전체를 촬영하고, 클라우드에 자동으로 저장된 영상이나 *NVR 시스템에 저장된 영상을 특이사항 발생 시에만 제출하면 됩니다. 전경촬영과 상시촬영을 카메라 하나로 동시에 진행할 수 있습니다.
*NVR이란?
Network Video Recorder의 약자로, IP카메라와 대응되는 시스템 장치를 말합니다. IP카메라에서 비디오 데이터를 처리하고 비디오와 오디오 데이터를 전송해 일반 카메라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의 카메라를 사용합니다. 카스웍스 카메라 도입시 저장방식을 클라우드나 NVR 방식으로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중요공종촬영
중요공종은 구조물 안전에 매우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공종인데요, 시공 후 확인이 어려운 공종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감리단이나 발주처와 협의해 어떤 공종을 촬영할 것인지 결정하면 되는데, 최근 감리단이 검측촬영과 함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 촬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공종촬영은 공종의 시작과 진행, 완료 단계가 포함될 수 있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촬영을 해야하고, 1개 공종 당 200mb 이내의 타임랩스 영상으로 편집해야 합니다.
중요공종촬영과 결과물 역시 카스웍스 카메라만 설치하면 쉽게 해결됩니다. 카스웍스 실내용 이동형 CCTV 카메라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혹은 전경촬영이나 상시촬영으로 설치된 고정형 PTZ CCTV 카메라로 촬영을 하셔도 됩니다. 물론 동일한 위치에서 시작부터 완료까지 담겨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가리는 것이 있을 경우에는 이동형 카메라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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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촬영과 중요공종촬영, 상시촬영은 카스웍스 CCTV 카메라만 설치하면 바로 해결됩니다.
방법을 알려준다고 했는데, 그냥 카메라만 설치하면 된다고 하다니...이상하신가요?
그런데, 정말 카스웍스 CCTV 카메라만 설치하면 촬영, 타임랩스 제작, 영상 편집까지 가능한 원스톱 솔루션이라 정말 해결이 됩니다.
다음은 가장 중요한 검측촬영과 영상 편집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 건데요. 이 부분은 알려드릴 내용이 많아서 다음편에 연결해서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드린 촬영들도 간단한 편집은 해야하니 다음편을 꼭 봐주세요!
공공발주 뿐 아니라 민간 발주 건축 현장에서도 '5개 주요공종 검측촬영'을 필수로 진행토록 하고 있는데, 실제 현장에서는 제대로 사용을 못하거나 현장에 맞지 않는 카메라와 솔루션을 도입해 골머리를 앓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알아보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정작 제대로 된 활용이 안되고 있어서 속상해하시는데요. 실제로 소규모 건설사부터 대형 건설사까지 손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카스웍스를 도입해서 고민들을 해결하고 계십니다.
카스웍스와 현장 카메라는 앞서 언급된 건진법과 산업안전보건관리비를 통해 계상이 가능하고, 공사현장에 맞춰 개발된 솔루션으로 최근 다양하고 수많은 현장에서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