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증명하고, 건축주와의 신뢰를 위해 현장을 투명하게 만드는 '위드라움'

"잘한다는 말보다 중요한 건, 근거입니다. 위드라움 그 근거를 보여줍니다."

- 위드라움 손철원 대표

Q1. 카스웍스를 도입하게 된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인가요?

사실 시공사라면 누구나 “우리 잘합니다, 현장 깨끗하게 관리합니다”라고 말하잖아요. 그런데 발주처 입장에서는 그걸 객관적으로 확인할 근거가 거의 없어요. 

카스웍스를 쓰게 되니까 그 근거가 생기더라고요. 실시간 카메라랑 작업보고, 이 두 가지가 발주처가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을 ‘있는 그대로’ 보여줘요.
발주처도 보고 나면 처음부터 기본적인 신뢰가 생깁니다.

위드라움은 단독주택과 상가주택 등 소규모 건축물을 시공하고 있다

Q2. 발주처가 특히 좋아하는 기능이 있다면 어떤 걸까요?

단연 1순위는 현장에 설치하는 CCTV 예요.

이건 한 번 보기 시작하면 끊을 수 없는 수준이에요, 건축주나 발주처가 가장 좋아합니다.

그리고 공사일보 기능입니다.

발주처는 “오늘 어떤 공정이 진행됐는지”, “현장에 누가 있었는지”, “무슨 자재가 들어갔는지” 이런 게 다 궁금한데, 카스웍스는 그걸 다 기록으로 보여줘요.

“위드라움의 발주처는 과지급을 걱정하지 않습니다. 한 만큼만 청구되니까요.”

- 위드라움 손철원 대표

Q3. 기성 청구도 강점이라고 들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는지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

보통 업계에서는 기성 청구를 퍼센트(%)로 하고 있는데요, 퍼센트 기성은 발주처 입장에서 항상 과지급 위험이 있어요.

그런데, 카스웍스의 장점이 여기서 나오게 되는데요. 바로 한 문장으로 요약돼요.

“한 만큼만 청구한다.”

그리고 그 “한 만큼”을 발주처가 직접 확인할 수 있어요. 작업보고, 사진, 자재 투입까지 다 기록되어 있으니까요.

발주처가 이 부분을 이해하면 즉시 안심합니다. “아, 내 돈이 과지급되지 않는구나” 하고요.

Q4.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수나 문제도 기록하나요?

그게 사실 제일 중요한 부분이에요. 사람이 하는 일이라 실수는 언제든 생길 수 있어요.

그런데 대부분의 시공사는 실수를 기록하려 하지 않아요. 반면 우리는 카스웍스에 그대로 기록합니다. 문제를 어떻게 발견했고, 왜 발생했고, 어떻게 조치했는지를요.

발주처 입장에서는 자신이 모르는 문제가 있었던 걸 나중에 알면 불안할 수 있지만, 오히려 “이 시공사는 숨기지 않고 해결 과정을 투명하게 보여주는구나” 하고 신뢰도가 올라갑니다.

EBS 건축탐구 집에 출연한 위드라움 손철원 대표 (출처 : EBS 건축탐구 집)

Q5. 비슷한 역할을 하는 서비스들이 많은데, 카스웍스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카카오톡도 있고, 밴드도 있고, CCTV 업체들도 전부 영상 제공하잖아요. 그래서 겉으로만 보면 카스웍스와 비슷해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데이터가 남는 구조에 있어요.

카스웍스는 단순히 사진 올리고 소통하는 수준이 아니라, 자재·인원·장비 투입, 상세한 공정, 변경 이력 같은 것들이 모두 데이터로 축적돼요. 나중에 결제, 증빙, 분쟁 예방에 아주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또 시공사가 발주처와 만난 현장 미팅 같은 것도 카스웍스에 남겨두면, 그 작은 액션 하나하나가 다 신뢰 데이터가 되는 거죠.

“실수까지 기록하는 시공사는 흔치 않습니다. 그래서 발주처는 우리를 더 믿습니다.”

- 위드라움 손철원 대표

Q6. 발주처의 반응은 어떤가요?

설명을 들을 때는 다들 굉장히 좋아해요. 그런데 월 비용 얘기를 하면 대부분 표정이 바뀌곤 합니다.

“이거 굳이 써야 하나?”, “이 돈이면 다른 공사를 할 수 있지 않나?”

또 시공사가 카스웍스를 사용한다 하면 “그 비용이 내 공사비에 포함된 거 아닌가?” 이렇게 오해하는 경우도 많고요.

하지만 실제로 한 번이라도 경험해본 발주처들은 “정말 잘했다!”고 말합니다. 특히 카메라는 정말 압도적이에요.발주처의 심리적 안정감이 다릅니다.

투명하고, 영구적으로 기록되는 영상 데이터를 통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Q7. 마지막으로, 카스웍스의 본질적인 가치를 한 문장으로 말한다면?

간단해요.

“카스웍스는 분쟁을 없애고, 신뢰를 만든다.”

결제·공정·자료·소통 모든 게 근거로 남기 때문에 발주처는 안심하고, 시공사는 신뢰를 쌓게 되는 거죠.

작은 시공사들이 데이터를 쌓는 것이 힘들고, 그것을 활용하기 매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하지만, 카스웍스를 통해서 데이터를 쌓고 활용하는 것이 이제는 일상이 되었어요. 

작은 시공사도 스마트건축, 스마트안전, 데이터기반의 건축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든든한 파트너입니다.